Profile/Main - 21

  1. 2016.03.10 [이아시온/male]
  2. 2016.03.02 [페이안/male]
  3. 2016.02.09 [포샤/female]
  4. 2015.12.29 [레드메인/male]
  5. 2015.12.29 [키하라/male]
  6. 2015.12.29 [소아베/male]
  7. 2015.11.16 [블레이크/male]
  8. 2015.11.16 [다일라크/male]
  9. 2015.11.16 [키안/male]
  10. 2015.11.16 [엔티에로/male]

 


#21032906




Design Reference

 




▲ 평상복 ver.





 외출복 ver.






Iasion 이아시온

아스, 시온




[CLASS]

Ancient > God


[키워드]

신 / 얼음


[외모나이/성별]

26세, 남자


[기타]


 기본적으로 혼자 사는 데 맞춰진 성격. 남들과의 교류가 흔치 않았고 노력조차 하지 않았다는 걸 여실히 보여준다. 양심이나 부끄러움이라는 걸 잊어버린 지는 꽤 된 것 같다. 의외로 틀린 말은 안 한다, 직구로 쏴서 문제지.

사소한 일로 애처럼 굴 때가 많다. 행동 자체는 그럴싸한데 유독 말싸움할 때 지극히 유치해진다. ㅡ예를 들면 나이를 훈장처럼 들이민다던가 별 것도 아닌 걸로 꼬투리를 잡는다던가. 기분이 좋아서 웃는 일보다는 비웃는 일이 훨씬 더 많다.


 높은 민첩성이 아까울 만큼 남을 위해서는 손 하나 까딱하기 싫어하는 스타일. 귀찮게 구는 걸 정말 싫어한다. 역으로, 그만큼 계속 징징거린다면 정도를 넘어선 일만 제외하고는 귀찮아서라도 해줄 때가 있다. 대신 표정으로 다 드러남에 주의. 이렇다할 반응이 없을 뿐 남들과 친해지는 데 어려운 성격은 아니다.

 전부가 아니라면 전무. 원하는 건 망가진 데 없이, 제외된 사항 없이 그대로 손에 넣어야 직성이 풀린다. 자존심인지 종특인지는 모르겠지만 타협하기 싫어함.


 날이 조금이라도 더우면 주변에 두터운 냉기를 형성한다. 평소에도 미세한 냉기 막을 두르지만, 일반인이 느꼈을 때는 피부를 만졌을 때 평균보다 체온이 낮다고 생각할 딱 그 정도. 기온이 오를수록 냉기는 서늘해진다.


 얼음으로 만들어진 새를 소환한다.

주인과 가까이 있으면 녹지 않지만, 서로 거리가 멀어지거나 날씨가 얼마나 더우냐에 따라 녹는 속도가 빨라진다. 가끔 얼음새들이 주인과 함께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관계]

-



'Profile > Main'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페이안/male]  (0) 2016.03.02
[포샤/female]  (0) 2016.02.09
[레드메인/male]  (0) 2015.12.29
[키하라/male]  (0) 2015.12.29
[소아베/male]  (0) 2015.12.29
2016. 3. 10. 18:50 · Profile/Main · RSS   
         플라 개인홈 :)
의 덧글이 달렸습니다 · 여닫기


 


#21281011




Design Reference

 

준비중




Payahn 페이안




[CLASS]

General


[키워드]

기록자, 여행자


[외모나이/성별]

20세 초반 / 남자


[기타]

 겉으로 보기에는 20대 초반의 귀한 가문 자제나 학자에 가깝다. 고급스러운 옷감이나 잘 손질된 은 장신구, 세상 풍파라고는 전혀 맞지 않은 듯한 하얀 피부부터가 그렇다. 그러나 본직은 용병이었으며 현재는 잠정적 휴직 상태.


 허리까지 내려오는 검은 머리카락은 원래부터 반곱슬이었는지 이리저리 너울거린다. 앞머리는 콧등까지 내려올 정도로 상당히 킨 편인데, 보는 이 기준으로 왼쪽 2할 정도는 옆으로 쓸어넘겼다. 남은 8할은 한쪽 눈을 아예 가려버렸으며 그 아래 검푸른 안대를 착용 중이다. 눈동자는 비취의 녹빛이 도는 은색. 안대로 가린 눈에는 밤하늘을 연상케 하는 검푸른 은하수 강이 흐르고 있다. 눈꼬리가 날카로운 편이지만 눈매 자체는 곡선을 그리고 있어서 전혀 냉정해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고 다정해 보이는 것도 아니지만, 오히려 호기심으로 가득차 상대를 주시하고 있다. 뾰족한 귀에는 길고 얇은 직사각형 모양의 은제 귀걸이가 걸려 있다.

 자체로는 꽤 미남에 속한다. 눈으로 보이는 곳에 흠집 하나 없으며 행색 또한 수학을 위해 장기 여행을 떠나온 도련님이라도 되는 듯하다. 검푸른 제복 스타일의 옷에 오른쪽 어깨에는 고급스러운 무늬가 새겨진 하얀 케이프를 걸친 상태. 케이프를 고정시키기 위한 은제 장식 또한 꽤나 값나가는 물건으로 보인다.


 느긋하고 여유로운 성격.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는 듯 구는 것에 가끔 억장이 무너질 수 있지만, 기특하게도 중요한 일들은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 재주가 있다. 호기심이 많고 제법 고집도 있는 것이 커다란 아기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아기치고 지나치게 똑똑해서 어폐가 있기는 하지만. 아무튼 근거 없는 자신감이 넘친다는 점에서 확실한 어린애. 새로운 것에 대한 열망이 강하다. 자신이 알지 못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이해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호기심을 가진다.

 웃지 않는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본인 기준에서 나름대로 친절한 편이고 짓궂은 농담을 건넬 때도 많다.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거나 냉정한 성격이 아니라, 단지 사람들이 어떻게 웃고 왜 웃는 것인지 이해하지 못한다. 남과 소득 없는 대거리를 하는 데 익숙하다.


 행색이나 맵시나 용병보다는 학자에 가까워 보이며, 전투 때에도 살기를 내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 항상 노트를 들고 메모하는 습관이 있으며, 정리하지 못한 것은 밤을 새서라도 끝낸다. 여러 세상을 돌아다니는 것 또한 새로운 정보의 습득을 위해서인 듯하다. 이와 관련해서 항상 접이식 망원경을 가지고 다닌다. 스스로 기록자라고 칭함.

 남을 부를 때 자네, 하고 부른다. 아랫사람을 지칭한다기보다 제 딴에는 친구처럼 부르는 것. 또한 어떤 것에 조금이라도 신경쓰면 눈매가 바로 찌푸려지게 되는데, 이것 또한 기분이 상한 게 아니라 단순히 집중할 때 나타나는 습관이다.


 무기는 방아쇠 없는 총. (아래 이미지 참조) 스스로의 힘으로 총탄 대신 얼음을 사용한다.








[관계]


아멜리아 :: 어머니

어린 별부터 죽은 별까지를 인도하는 어머니 아멜리아의 기운을 많이 받고 태어났다. 왼쪽 눈의 은하수부터 모험을 좋아하는 성격까지 영향을 받지 않은 부분을 꼽기가 더 어려운 듯. 길을 잃었을 때 하늘을 보면 아멜리아의 별이 그에게 지리를 알려주곤 한다. 누군가를 이끌어주고 다스리는 것보다는 평범한 이들과 섞이는 걸 좋아하는 성격 탓에 모자 간의 상봉은 적은 편이다. 그래도 둘의 사이는 매우 좋다.








'Profile > Mai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아시온/male]  (0) 2016.03.10
[포샤/female]  (0) 2016.02.09
[레드메인/male]  (0) 2015.12.29
[키하라/male]  (0) 2015.12.29
[소아베/male]  (0) 2015.12.29
2016. 3. 2. 00:23 · Profile/Main · RSS   
         플라 개인홈 :)
의 덧글이 달렸습니다 · 여닫기


 


#18156392




Design Reference

 


* 아래 의상시 유리구두 착용


 




Porsha

포샤




[CLASS]

Ancient > God


[키워드]

신 / 설원, 겨울바람


[외모나이/성별]

18 / 여자


[외형]

-


[성격]

호전적이고 고집이 강하다. 한 번 자기주장을 시작하면 이길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 정도.

용기와 품격 두 가지 사항을 높게 사며, 영웅에 대한 우대도 그녀를 따라갈 신이 없다.


[기타]

겨울바람과 서리의 여신이자 본래 설원 카르미티케의 주인.

자신의 땅 카르미티케를 신들의 감옥으로 내어 주기는 했지만 그 사실에 상당히 불만스러워했다.

때문에 현재 카르미티케가 감옥의 의미를 상실하고 자립하고 있는 것에 은근히 자랑스럽게 여겨 돌보고 있다.

-

의외로 전쟁에 뛰어난 실력자.

오래 전 신들의 전쟁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쳐 설원에 대한 지배권을 더욱 확보했었다.

이는 카르미티케 사람들이 신의 축복을 바라며 새로운 무기를 눈에 씻기는 것의 유래가 된다.




[관계]

:: 페샤 

카르미티케의 자립을 반가워하는 인물답게, 번영의 주 핵심이었던 페샤를 아끼고 있다.





'Profile > Mai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아시온/male]  (0) 2016.03.10
[페이안/male]  (0) 2016.03.02
[레드메인/male]  (0) 2015.12.29
[키하라/male]  (0) 2015.12.29
[소아베/male]  (0) 2015.12.29
2016. 2. 9. 01:49 · Profile/Main · RSS   
         플라 개인홈 :)
의 덧글이 달렸습니다 · 여닫기


 


#16420390




Design Reference

 



 




Redmayne 레드메인




[CLASS]

General > illusion


[키워드]

환상, 여우


[외모나이/성별]

26 / 남자


[외형]

성격의 유연함을 대신 보여주는 듯 늘상 여유만만한 표정을 고수한다.

눈매 자체는 아래로 살짝 기울어졌으나 눈꼬리가 치솟았다. 그 때문에 무표정일 때는 화난 것처럼 보일 만큼 무뚝뚝하나, 조금의 표정 변화라도 나타나면 바로 부드러워진다. 머리카락은 목 끝까지 길렀으며 앞머리가 오른쪽 눈을 가리고 있다. 입술 안쪽도 머리카락처럼 적색, 바깥으로 나올 수록 빛깔이 옅어진다. 왼쪽 목덜미부터 가슴팍까지 연결된 붉은 문신은 용의 비늘, 또는 꽃넝쿨을 표현한 것 같기도 하다.

머리에 자라 있는 진주색 뿔 한 쌍은 표면이 거칠지 않고 잘 닦은 보석처럼 반질반질한 반면 빛의 반사율이 굉장히 적다.


[성격]

꽤 자상한 것처럼 굴기는 하지만 예상 밖의 행동을 할 때가 부지기수. 도무지 종잡을 수 없다.

넘치는 호기심을 숨기지 않고 뭐든 흥미로운 곳으로 흘러가는 딴따라 스타일. 고민할 바에는 화끈하게 저질러버리고야 만다. 오만하지만 그래도 살아온 세월이 있는지 아니면 운이 좋은지, 제법 지혜로워 혈기 넘치게 굴어도 실수하지는 않는다.

절대 겉으로 드러내지는 않지만, 그런 열정적인 행동들과 달리 머릿속은 차갑게 식어 있다.


[기타]

차원과 차원 사이에 끼어 죽은 것도 산 것도 아니게 되어버린 존재.

여러 세계를 왕래할 수 있으며 다양한 환상을 구사한다. 본인 자체도 환상이기 때문에 텔레포트하듯 이곳저곳을 누빌 수 있다.

무생물에 접촉할 수 있으나, 생물은 자신을 보는 존재와만 접촉할 수 있다. 즉 생물은 자신을 보지 못하면 영향력을 줄 수 없다.

-

"내 심장이 가지고 싶으면 꺼내 줄까, 그렇게 할래?"

차원에 끼어 생체시간이 멈추었을 뿐, 항상 심장은 뛰고 있다.

심장을 멈출 수도 있고 잠깐 꺼낼 수도 있다.

-

죽지도 살지도 않았으며 자신을 볼 수 있는 이도 적다. 오랜 시간을 살면서 나이를 셀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영원히 죽지 않는 시간동안 즐기기 위해 모든 차원을 통행하고 다녔다.

-

다른 차원을 통행하고 다닐 때는 주로 자신의 상징인 여우 모습을 하고 있다.

아마 다른 곳에서 운 좋게 마주쳤더라도 자신을 알아볼 수 없게끔 한 듯.



[관계]


::키하라

차원에 함께 갇혀있다. 사이는 글쎄, 썩 좋지 않다.





'Profile > Main'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페이안/male]  (0) 2016.03.02
[포샤/female]  (0) 2016.02.09
[키하라/male]  (0) 2015.12.29
[소아베/male]  (0) 2015.12.29
[블레이크/male]  (0) 2015.11.16
2015. 12. 29. 21:20 · Profile/Main · RSS   
         플라 개인홈 :)
의 덧글이 달렸습니다 · 여닫기


 


#17201765




Design Reference

 


 




Kihara 키하라




[CLASS]

General > illusion


[키워드]

환상, 뱀


[외모나이/성별]

26 / 남자


[외형]

제법 쓸만한 외모, 그러나 얼굴보다 먼저 기억되는 것은 전신에서 풍기는 기묘한 분위기이다.

권태롭게 상대를 쳐다보는 보랏빛 눈동자에 눈매는 처지지도 치솟지도 않은 일자. 목 끝까지 기른 남보라색 머리카락은 곱슬기가 있어 머리 끝이 사방으로 뻗친다. 눈썹을 덮은 앞머리 위에는 검은 뿔 한 쌍이 자리잡고 있는데, 표면이 거칠지 않고 잘 닦은 보석처럼 반질반질한 반면 빛의 반사율은 굉장히 적다. 평범한 덩치에 비해 멀대같은 키.


[성격]

먼저 말을 걸지 않으면 조용한 편이나 그렇다고 말수가 적지는 않다.

완벽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얘기하기를 좋아하고 쓸데없는 논쟁은 피하며, 어떤 격한 상황에서도 담담한 사람. 선의와 다정함으로 웃기보다는 정해진 상황에서 마땅히 정해진 웃음을 지을 때가 많다. 자주 보는 사람보다 오히려 처음 보거나 낯선 이에게 호의를 베푼다. 어떤 대화를 나누더라도 자신에 대한 얘기는 최소한으로 한다.

호기심이 많으나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속마음이 어떻든간에 말투만은 대체적으로 상냥하다.


[기타]

차원과 차원 사이에 끼어 죽은 것도 산 것도 아니게 되어버린 존재.

여러 세계를 왕래할 수 있으며 다양한 환상을 구사한다. 본인 자체도 환상이기 때문에 텔레포트하듯 이곳저곳을 누빌 수 있다.

무생물에 접촉할 수 있으나, 생물은 자신을 보는 존재와만 접촉할 수 있다. 즉 생물은 자신을 보지 못하면 영향력을 줄 수 없다.

-

"왜, 내 심장소리가 너무 시끄러워? 네가 원하면 멈춰줄게."

차원에 끼어 생체시간이 멈추었을 뿐, 항상 심장은 뛰고 있다.

심장을 멈출 수도 있고 잠깐 꺼낼 수도 있다.

-

죽지도 살지도 않았으며 자신을 볼 수 있는 이도 적다. 오랜 시간을 살면서 나이를 셀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완벽하게 죽을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으며, 그러다보니 온갖 종류의 차원과 지식을 섭렵하게 되었다.

-

코스튬을 입듯 남의 옷이나 의사가운 등을 따라 걸치는 게 취미.

보통은 제 옷이나 의사옷을 입고 있다. 가끔 의사 흉내도 내는데, 이건 좀 위험한 것 같다.

상징인 문양이 어느 옷에나 붙어 있다.

-

인형을 무서워한다. 귀엽게 생긴 인형일수록.




[관계]


::레드메인

차원에 함께 갇혀있다. 사이는 글쎄, 썩 좋지 않다.





'Profile > Main'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샤/female]  (0) 2016.02.09
[레드메인/male]  (0) 2015.12.29
[소아베/male]  (0) 2015.12.29
[블레이크/male]  (0) 2015.11.16
[다일라크/male]  (0) 2015.11.16
2015. 12. 29. 17:44 · Profile/Main · RSS   
         플라 개인홈 :)
의 덧글이 달렸습니다 · 여닫기


 


#18938355




Design Reference

 






 




Soave 소아베

(수 Su)




[CLASS]

Unique > Guardian (Keeper)


[키워드]

키퍼


[외모나이/성별]

26 / 남자


[외형]

숱 많은 하얀 머리카락은 끝결이 부스스하게 여러 갈래로 흩어진다. 앞뒤좌우 할 것 없이 흐트러진 느낌을 주는 반면 뒷머리는 차분하게 정리되어 있다. 앞머리의 한쪽 귀퉁이는 검보랏빛에 가까운 먹색. 언뜻 브릿지로 보이지만 백색으로 변하다 만 부분이다. 하양에 가까운 회색 눈동자 또한 원래의 색을 거의 가지고 있지 않다.

짙게 드리운 다크서클이 있지만 전체적인 인상은 온화하기 그지없다. 성자처럼 보이기도, 누군가를 위해 당장 기도해 줄 것 같기도 하다. 전투보다는 찬트를 불러야 옳을 듯한 분위기. 한 눈에 확 들어오는 굵직함보다 오히려 선이 하늘하늘 날린다는 느낌을 주나, 다시 보자면 절대 여리한 타입은 아니다. 평소 종아리까지 내려오는 하얀 로브를 걸치고 다닌다.


[성격]


Goodness

온순하지만 의지력과 강단이 있다. 상황이 좋고 나쁘고를 가리지 않고 긍정적인 자신만의 페이스를 구축해가는 유형.

믿을 수 없을 만큼 아가페적인 마음씨를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희생에 대한 거부감이 없으며 때로는 이 아가페로 인해 꽤나 단순하고 비합리적으로 보이는 선택을 한다. 희생은 기준은 상황에 따라 변질되기도. 그런 모습들은 마치 상대를 한 점 의심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다기보단 누군가 자신을 이용하더라도 별 상관 없어하는 것에 가깝다.


Wickedness

위는 키퍼로써 굳어진 성격.

자신이 온전히 선하다고 믿고 있으나, 사실은 어느 쪽으로도 기울지 않은 보통의 존재였다. 가끔씩 이로 인해 본성이 튀어나온다. 적잖이 영악하게 굴기도 하고 누가 보아도 당연한 선택지에서 휘둘리기도 하며, 대놓고 남을 비웃거나 어린 아이도 하지 않을 만큼 간사하고 짓궂은 장난을 칠 때도 있다. 그럴 때에도 목소리나 말투는 여전히 상냥하다는 게 비극.

오래 전부터 겉과 속이 다른 자신을 인식하고 혼란스러우나,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다.


혼돈 선 Chaotic Good.


[기타]


키퍼

고대수호자들이 봉인된 후, 지키는 이가 사라진 땅을 보호하기 위해 임의로 만들어진 키퍼.

누가 만들었는지조차 알 수 없으나, 원래 평범한 드래곤이었음은 분명하다. 키퍼가 되는 과정에서 외모와 성격에 큰 변화를 겪었다.

키퍼 이전의 삶은 기억하지 못한다고 한다.

-

존댓말

어떤 경우에서라도 존댓말을 사용한다.

대신 말투나 말의 내용 또한 항상 정중하리라는 법은 없다. 평소 자상한 말을 하다가도 '꼴 좋군요' 등을 유쾌한 표정으로 뱉을 때도 있는 법이었다. 그게 더 약올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본인은 무의식중에 나오는 것뿐.

자신을 언급할 때는 가끔 굳이 낮추지 않고 '나'라고 말할 때도 있다.

-

표정변화

일반적으로 상냥한 표정을 짓고 있으나, 사실 표정변화가 굉장히 다양하다. 등 뒤에서 아니꼬운 얼굴을 할 때도 있다.

-

시력

시력은 썩 좋지 않다. 1m 밖으로는 이목구비도 조금 흐릿하게 보이는 정도. 대신 한번 본 상대는 형체로도 정확하게 알아맞춘다.

-

양날검과 전투스타일

양날검 두 자루를 사용한다. 일자형 날은 성인 남성의 팔 길이를 조금 넘으며 매우 날카롭다.

칼날 부분은 반투명하게 되어 유리 소재처럼 보이기도 한다. 전체적으로 푸른빛이 도는 하얀색.

보통 두 자루 중 하나만 사용해, 나머지 한 자루는 허리 뒤에 벨트로 고정해 차고 있다. 왠만해서는 꺼내지 않는다.


전투 자체가 느긋해 보일 만큼 움직임이 적다.

얌전하고 지고지순해 보이는 거동과 일격 가세, 이쪽이 보통의 전투 스타일.

근력 자체로 밀어붙이기보다 기술 위주로 상대한다. 움직임 자체는 딱히 박력있다고 할 수 없지만, 대신 가볍고 유려하다.




[관계]

-



'Profile > Mai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레드메인/male]  (0) 2015.12.29
[키하라/male]  (0) 2015.12.29
[블레이크/male]  (0) 2015.11.16
[다일라크/male]  (0) 2015.11.16
[키안/male]  (0) 2015.11.16
2015. 12. 29. 15:45 · Profile/Main · RSS   
         플라 개인홈 :)
의 덧글이 달렸습니다 · 여닫기


 


#17775270




Design Reference

 


 




블레이크 Blake

(블랙)




[CLASS]

General


[키워드]

무기수집가


[외모나이/성별]

19 / 남자



언제나 이골이 날 정도로 천연덕스러운 모습, 뭘 해도 얄미운 사람으로 첫인상을 통일시킨다.

빠르고 날카로운 이미지. 얄쌍하지만 마른 잔근육이 대부분이며, 몸과 같이 실제 움직임도 매우 날렵하다. 숱을 골라 친 흑발 아래의 오른쪽 눈은 은장이 박힌 안대로 가려져 있다. 행동 자체는 항상 여유만만한 듯하지만 알게 모르게 몸을 긴장시키고 주변을 주의깊게 둘러보는 습관이 있다.


쾌활하고 장난스러우며 낯을 전혀 가리지 않는다 자신의 감정을 거리낌없이 드러내는 데 익숙하다.

또한 자기자신에게 상당히 관대한 성격. 아무리 큰 실수더라도 시원시원한 웃음과 미안하다는 말 한 마디면 모든 게 끝난 줄 아는 사람이다. 상대방 또한 자신에게 예민한 부분을 터치하지 않는 이상 용서해주는 편. 사회 보편적인 것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거나 인식이 모자란 부분이 있다. 따라서 자신의 잔혹성에 대해 누군가 기꺼워하지 않더라도 전혀 이해하지 못하며 교정해 보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 상태.


무기 수집가.

관대한 이 성격에 유일하게 욕심 내는 부분이 있다면 무기들-주로 총기류- 뿐이다. 다만 말이 좋아 수집일 뿐, 원하는 무기를 상대방이 내주지 않는다면 살해를 불사하며 갈취한다. 원 주인을 무기의 실험 대상으로 쓰는 것은 예삿일. 당사자의 말을 빌리자면 '손맛을 본다'고 한다.





[관계]

::엔티에로

가끔 유적지 사냥을 함께 한다. 물론 엔티에로의 연금술도 무기로써 탐나는 편이지만 그건 뺏을 수 없으니 진작에 포기했다.



'Profile > Main' 카테고리의 다른 글

[키하라/male]  (0) 2015.12.29
[소아베/male]  (0) 2015.12.29
[다일라크/male]  (0) 2015.11.16
[키안/male]  (0) 2015.11.16
[엔티에로/male]  (0) 2015.11.16
2015. 11. 16. 23:16 · Profile/Main · RSS   
         플라 개인홈 :)
의 덧글이 달렸습니다 · 여닫기




#16442437




Design Reference

 



다일라크 Daillakh




[CLASS]

Ancient > God


[키워드]

신 / 생명력


[외모나이/성별]

20대 중반 / 남자


[외형]

평온한 표정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감정의 폭이 크게 나타나지 않는다. 일반 성인 남자정도의 작지 않은 체구지만 어쩐지 움직임을 크게 해도 소리 하나 나지 않을 듯한 느낌을 준다. 백색 머리카락은 부드럽게 말려 어깨와 목 등을 감싸고, 그 주위에는 주황색 문양이 그려져 있다. 손으로 훑으면 문양이 사라짐과 동시에 인간의 모습으로 변한다고. 인간화 때는 양쪽 눈자위가 일반적인 흰색이 된다.

보통 바람이 불면 흩날릴 정도의 가벼운 부자재가 어느정도 있는 옷차림을 하고 있다.


[성격]

엄격하지만 또한 자신이 아끼는 것에는 편애라고 할 정도로 자상하다. 좋고 싫음이 워낙 확실해서 주위를 난감하게 하기도.

과할 정도로 솔직하고 딱 떨어지게 단호한 구석이 있다.


[기타]

빛과 생명력을 관할하는 신.




[관계]

-



'Profile > Mai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아베/male]  (0) 2015.12.29
[블레이크/male]  (0) 2015.11.16
[키안/male]  (0) 2015.11.16
[엔티에로/male]  (0) 2015.11.16
[비델/male]  (0) 2015.11.16
2015. 11. 16. 02:49 · Profile/Main · RSS   
         플라 개인홈 :)
의 덧글이 달렸습니다 · 여닫기



#17064529




Design Reference

 




키안 Kian




[CLASS]

General


[키워드]

고고학자


[외모나이/성별]

20대 후반 / 남자


[외형]

단정하고 절제된 느낌을 주는 남자. 살짝 구릿빛을 띠는 피부에 짙은 모카신에 가까운 금발을 하고 있다. 비교적 긴 앞머리는 보는 이 기준 2:8 정도의 비율로 쓸어넘겼으며, 뒷머리는 짧게 정리했다. 심상한 눈빛은 언제나 상대를 사물 보듯 무심하게 들여다본다.

등에는 검은 날개가 돋아나 있는데, 전부 펼치면 크기가 상당한 편. 날개 깃 하나의 크기도 성인 여성의 손바닥 이상이다.


[성격]

무심하고 덤덤하다. 본인의 관심사 이외에는 도무지 관심조차 없는 외곬수. 딱 학자 타입이다.

복잡하고 해답이 많은 것보다는 답이 정해진 과제를 푸는 것을 더 좋아한다. 한 번 일에 꽂히면 몸이 상하던 말던 집중해버리는 탓에 누군가와 어울리는 것은 예전부터 포기한 지 오래. 사교성도 없고 말을 유연하게 하는 재주도 없다. 누군가의 관심과 걱정이 되려 어색해 귀찮다는 듯이 표현하게 되는 유형.


[기타]

한 번 꽂히면 미친듯이 연구에 매달리기 때문에 그 이후로는 일주일 이상 반 죽어 있는 경우가 많다. 주위 사람 말로는 다크서클에 검은 아우라 범벅으로 엉망이 되어 소파에 엎어져 잘 때가 많다고.




[관계]

::엔티에로

고고학자로써 허구한 날 유적지와 보물을 훼손하는 트레저헌터와 사이가 좋을 리 없다. 만나기만 하면 거친 언어로 덕담을 해 주는 사이.



'Profile > Mai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레이크/male]  (0) 2015.11.16
[다일라크/male]  (0) 2015.11.16
[엔티에로/male]  (0) 2015.11.16
[비델/male]  (0) 2015.11.16
[에제르/male]  (0) 2015.11.16
2015. 11. 16. 02:16 · Profile/Main · RSS   
         플라 개인홈 :)
의 덧글이 달렸습니다 · 여닫기

 


#17751447




Design Reference

 





엔티에로 Entierro

(엔티)




[CLASS]

General


[키워드]

연금술사 / 트레저헌터


[외모나이/성별]

25 / 남자


[외형]

곱슬기가 있는 보라색 머리카락은 단정하게 정리됨과 동시에 끄트머리가 살짝 물결치고 있다. 눈매가 날카로운 편이나 사납다기보단 흥미로운 것을 살핀다는 느낌을 준다. 가끔은 여우상인가 싶다가도 어쩔 때 보면 강아지상. 어쨌거나 사람보다는 -먹잇감 또는 한탕을 노리는-짐승에 가깝다는 게 총평이다. 보는 이 기준 오른쪽 목덜미에는 원형 문양이 그려져 있다.


[성격]

인간적인 정보다는 물질적인 것에 훨씬 관심을 보인다. 손에 잡히는 게 돈이 된다면 무엇이든 상관 없다는 주의.

완벽하게 제 손에 들어온 게 아니라면 안심하지 않고, 원하는 것을 위해서라면 치밀하게 움직일 줄 안다. 간이라도 부은 듯 거침없이 행동하다가도 돈 내지는 원하는 것이 걸려 있다면 언제 그랬냐는 듯 연기하는 사람. 이외, 자신이 가질 수 없다면 태워버린다.


[기타]

연금술과 수학적 지식을 활용한 일종의 트레저 헌터.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무너뜨린 유적만 해도 20개가 넘는다고 한다.

-

화끈하게 유적을 갈아 엎는 도중 우연히 고대 수호자인 비델과 에제르를 깨운 전력이 있다.




[관계]

::키안

사사건건 교과서같은 말을 하는 고고학자와 사이가 좋을 리 없다. 만나기만 하면 거친 언어로 덕담을 해 주는 사이.


::블레이크

유적지 사냥을 할 때 그의 전투가 꽤 도움이 되는 모양이다. 솔직히 블랙의 잔인성이 가끔 꺼림칙하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아무래도 자신에게는 손해 없는 장사이니 상관없는 듯.



'Profile > Mai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일라크/male]  (0) 2015.11.16
[키안/male]  (0) 2015.11.16
[비델/male]  (0) 2015.11.16
[에제르/male]  (0) 2015.11.16
[에덴/male]  (0) 2015.11.15
2015. 11. 16. 01:27 · Profile/Main · RSS   
         플라 개인홈 :)
의 덧글이 달렸습니다 · 여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