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56724

Design Reference

페샤 Fesha

[CLASS]

Head

[키워드]

수장 / 계절

[외모나이/성별]

변화함 / 여자

[외형]

1월에는 10대 초반 어린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달마다 성장해 마지막 12월에는 20대 후반의 모습이 된다.

아래로 처진 눈꼬리에 순한 상. 항상 입매 끝이 살짝 올라가 미소짓고 있다. 무릎까지 내려오는 백발은 결이 풍성하게 앞으로 쏠려 있어 마치 몸을 감싼 듯하다. 아주 색소가 옅은 하늘색 눈동자는 늘 상대방을 꿰뚫어보는데, 그럼에도 심적인 위협감보다 다정함이 느껴진다.

[성격]

온화하고 차분한 성정. 솔직하되 한 마디 함부로 하는 법이 없고 남의 말이라고 흘려듣는 법도 없다.

말씨도 행동도 모두 차분하지만 본인 자체는 열정적이며,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평소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만큼 든든했다가도 가끔은 어린애처럼 천진하게 농담과 장난을 던진다. 딱딱한 분위기보다 그런 걸 훨씬 좋아하는 듯.

[기타]

1월부터 12월까지 나이를 먹었다가 다시 어려지며, 해마다 그것을 반복하고 있으나 기억과 성격은 변하지 않는다.

물론 외모가 어려진다고 해서 일인자를 대하는 주변의 태도가 달라지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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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나이와 관계 없이 존댓말을 사용하고, 키가 작은 아이를 볼 때는 무릎을 낮춘다.

그녀의 그런 성정 덕분에 주위로 몰려든 사람들이 수시로 지원사격을 던져주곤 한다.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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